2024.12.05 (목)

  • 맑음창원 6.7℃
  • 맑음통영 7.7℃
  • 맑음진주 5.6℃
  • 맑음김해시 7.1℃
  • 맑음북창원 8.1℃
  • 맑음양산시 8.4℃
  • 맑음의령군 6.2℃
  • 구름조금함양군 6.0℃
  • 구름많음거창 5.5℃
  • 구름조금합천 7.4℃
  • 맑음밀양 7.9℃
  • 맑음산청 6.2℃
  • 맑음거제 6.1℃
  • 맑음남해 8.5℃
기상청 제공

최신뉴스

(사)거창군상공협의회,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따뜻한 후원

(사)거창군상공협의회,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 ㈜지에프에스 참여,
200여만 원 상당의 음료수와 냉동 김밥 후원

 

(사)거창군상공협의회(회장 강택섭)는 지난 5일 회원사들이 생산한 식음료를 월천체험휴양마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후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후원행사에는 (사)거창군상공협의회와 지역의 대표기업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 ㈜지에프에스가 참여하여 200여만 원 상당의 음료수와 냉동 김밥을 후원하며, 타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거창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강택섭 (사)거창군상공협의회장은 “이제 외국인 근로자는 우리 사회의 외부인이 아닌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웃들”이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이웃으로 포용하는 것이 우리 사회와 국가에 긍정적 이미지를 만드는 길이자 국가 전체를 위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에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2024년에는 5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거창군의 차별화 된 안정적 인력공급 방식은 주요 언론에 보도되며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주목받았고, 다른 지자체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프로필 사진
배재용 기자

정직한 소식을 전하는 기자




라이프

더보기
동대문구 전농동 재개발, 전농동 도시환경 정비사업 활성화 사업의 마지막 기회! 재개발 분담금 소송은 도시 재개발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공정하게 분담하기 위해 진행되는 법적 절차 중 하나이다. 이 소송은 주로 재개발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재개발 비용 분담에 대한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제기된다. 도시개발은 낙후된 지역을 현대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도시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며 이 비용은 일반적으로 재개발 지역 내 주민들에게 분담금 형태로 부과된다. 이는 재개발로 인한 혜택을 주민들이 직접 누리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용도 부담해야 한다는 원칙에 기초하고 있다. 재개발 사업에서 가장 큰문제 중 하나는 분담금 공정성 여부이다. 일부 주민들은 자신이 부담해야 할 분담금이 과도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이는 분쟁의 주요 원인이 된다. 예를 들어 동일한 면적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위치나 기타 요인에 따라 분담금의 차이가 발생할수 있다. 조합장과 조합은 정비구역 내 토지 및 건물을 소유한 소유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재개발 사업의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합은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을 관리하며, 조합원들의 의사결정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