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7일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에서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함양군청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600매(300만 원)와 핸즈프리 드라이기 30대(600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계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상품권과 드라이기는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통해 함양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