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면 청년회는 24일 야로면 복지회관에서 제11대·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신명기·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원, 박필숙 야로면장, 문성래 노인회분회장, 방종갑 이장협의회장 등 관내사회단체장과 청년회원 및 부녀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정수덕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퇴직회원 7명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고, 신임회장 및 임원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문호 취임회장은 “그간 청년회 활동에 헌신해주신 정수덕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며,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고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야로면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청년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매년 해맞이 행사, 정월대보름 행사, 경로잔치와 각종 체육행사 지원에 우리면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온 청년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야로면 청년회는 지난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