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불안정한 정국과 경기 회복 둔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신속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군은 12일 백삼종 부군수 주재로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열어, 부서별 신속 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2025년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을 2,160억 원으로 설정, 선금 지급을 확대하고 계약 심사를 단축하는 등 예산 지출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집행률이 저조한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상반기 집행률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백삼종 부군수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지자체의 재정 집행 역할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정책사업과 투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민생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신속 집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 정기 및 수시 점검회의를 통해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의 주기적인 관리와 사업별 집행 부진 사유를 점검
합천군은 오는 14일부터 관내 읍·면사무소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말부터 9개의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오는 2월 14일(금)부터 합천군을 비롯한 경남 전지역에 확대 시행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17세 이상의 군민이 원하는 경우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QR코드를 통한 발급’과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통한 발급’, 2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한 발급’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등록증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이다. ‘IC 주민등록증’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으로 정부24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 대상자가 신청하는 경우에는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나 재발급의 경우 재발급 수수료(5,000원)
함양군 서하면 은행마을에서는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함양군민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은행나무 고사제를 올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병영 군수와 함양군의회 김윤택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군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나무에 고사를 지내고 풍물놀이와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은행마을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로서 마을의 생성과 함께 식재된 것으로 수령은 약 1,000년으로 추정되며 오랜 세월 마을의 상징이자 수호목으로 여겨져 왔다. 군 관계자는 “눈과 비를 동반한 궂은 날씨에도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준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은행수 고사제를 통해 사라져가는 민속 행사를 재현하고 자연 문화재를 잘 보존하여 지역민이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2일 가조면민관 일원에서 G골프 주최로 한마음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윷놀이대회에는 상인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등 기관사회단체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G골프(가조,가북 골프모임)는 매년 주민과 회원들의 단합대회를 개최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가조 상점가 상인회(회장 노영호)와 연계해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단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골프동우회에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는 1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정봉훈 의장을 비롯한 국제교류협의회 위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2026년도 2년간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를 이끌어 갈 위원 구성으로 37명의 위원소개, 신규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분과위원장 선출, 2024년도 추진실적 보고, 2024년 결산보고 및 2025년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지난 해 국제교류사업의 두드러진 성과는 미국 버겐카운티 청소년 교류사업을 정상화하여 우리군 고등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넓혔고, 일본 미토요시와의 본격적인 교류를 재개하여 중학생 문화교류 사업 상호 추진 및 대야문화제 행사 시 야마시타 아키시 미토요시장을 비롯한 미토요시 방문단이 참석하여 국제자매도시로서의 오랜 교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기종 협의회장은 “2024년은 국제교류협의회의 활동이 어느 해보다 왕성한 한 해였으며, 우리 군의 국제교류 활성화와 위상 제고를 위하여 노력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지난 2년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
합천군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사업화 기반을 확보하는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합천군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상담과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구비되어 있다. ▲특허(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포함)와 관련하여 맞춤형 전략상담과 출원비용을 지원하고, ▲신규 브랜드 로고 및 포장디자인의 개발도 지원한다. ▲업체가 보유한 기술이 적용된 융·복합 제품의 개발, ▲사용성 및 편의성을 차별화한 시제품 제작을 도우며, ▲SNS 홍보영상 제작, ▲홈페이지 구축 및 ▲Live TV커머스를 통하여 마케팅이 필요한 업체와 제품의 효과적인 홍보를 지원한다. ▲예비창업자의 창업아이템 상담과 시장조사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해 효율적인 강소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inju) 방문 또는 전화(☎055-762-9411~3)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은 지방세 과세의 표준(취득세, 재산세)이 되는 건축물에 대한 2025년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 전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의견 청취를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재산세 과세대장에 등재 되어있는 건축물이거나 2024년 12월 31일까지 재무과로 통보한 신축 건축물이며, 위택스를 통해 시가표준액을 확인할 수 있다. 단, 주택으로 공시되는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의견 청취 사유는 ① 전년 대비 과도한 상승률 ②시장 거래가 대비 과도한 상승률 ③인근 유사 건축물과 형평성 ④사실관계 변동 ⑤ 그 밖의 사유로 구성되었으며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의견제출 사유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증빙자료를 첨부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제도를 통해 정당한 사유 시 납세자의 이익이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위택스로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재무과 부과담당(☎960-4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 휴천면 농업경영인회(회장 김태조)는 2월 11일, 휴천면보건지소 뒤 하천변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도의원, 서영재 군의원, 박용운 군의원, 백종필 금반초등학교장, 박효백 함양농협휴천지점장, 김태조 농업경영인회장, 정성환 주민자치회장, 김종대 이장단협의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휴천면민 100여 명이 참석해 풍물놀이,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등의 전통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휴천면 풍물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농업경영인회장이 초헌관, 이장단협의회장이 아헌관, 함양농협휴천지점장이 종헌관을 맡아 새해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올렸다. 이후 달집태우기를 통해 액운을 달집에 털어냈으며, 면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휴천면은 안전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위해 산불감시원과 직원들로 구성된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태조 농업경영인회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휴천면민이 화합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진병영 함
함양 안의농협 풍물패(회장 박미향)는 지난 11일 안의면 일원에서 면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신밟기는 땅의 신을 밟아 잡귀를 쫓고 복이 들어오도록 기원하는 전통적인 세시풍속으로, 설과 대보름 사이에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여겨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의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안의농협, 함양산청축협 안의지점 등 유관기관과 단체, 주변 상가를 방문하며 면민들의 무사평안과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풍물패 회원들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지신밟기를 진행하며, 면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안의농협 풍물패는 매년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면민체육대회, 연암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 안의면을 대표하는 홍보 역할을 수행하며, 전통 민속놀이의 보전과 전승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함양군은 법무부의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 결과, 근로자 445명을 배정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경남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인원이며, 지난해보다 142명이 증가한 수치로, 농업분야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업분야에서 최대 8개월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함양군은 지난해 10월, 2주간의 홍보기간을 거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112농가에서 총 445명의 근로자를 신청했으며, 신청인원 전원이 배정받게 됐다. 지난해 303명을 배정받은 것에 비해 152명이 늘어난 만큼 농촌인력난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함양군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7명 늘어난 42명을 운영하여 소농‧대농 등 단기필요 농업인들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농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8개월간 고용하지 않고, 필요할 때 내국인력
합천군 봉산면은 2월 1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봉산면 발전협의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산면장, 신명기 합천군의원, 봉산면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창립 총회는 봉산면 발전협의회의 정관 통과 및 집행부를 선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마홍열 봉산면 前이장협의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마홍열 회장은 “봉산면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발전에 힘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재홍 봉산면장은 “봉산면 발전협의회의 출범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 지원을 통해 봉산면이 더욱 활기찬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거창군은 지난 11일 거창스포츠파크 회의실에서 2025년 체육행사 보조사업자인 종목 협회, 군과 읍면 체육회를 대상으로 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거창군 체육시설사업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보조금 교부 신청, 보조금 집행 기준, 대회 준비 절차, 정산 방법, 주요 감사 지적 사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사용법 등 보조금 관리 전반을 다루었다. 특히, 교육 후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보탬e 시스템 활용 방법, 임원 변경 시 보탬e 전용 카드 및 계좌개설 절차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강화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결의 대회도 진행됐다. 임순행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체육행사 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각 종목 협회와 읍면 체육회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철저하게 보조금을 관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대회 4건, 도 단위 12건, 군민(읍면) 체육대회 등 자체 체육대회 30건, 동·하계 스토브리그 2건
산청군은 12일 삼장면 명상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다과 및 오찬 등을 진행했다.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명상마을회관 신축사업은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에 준공한 명상마을회관은 대지면적 494㎡, 연면적 84㎡ 규모로 거실, 주방, 방,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산청군은 신축된 명상마을회관이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국 명상마을 이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노력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명상마을회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 마련된 것을 축하한다”며 “새롭게 변화된 명상마을의 더 나은 발전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거창군은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과 모객에 전문성을 갖춘 여행사를 모집하여 ‘2025년 거창군 전담여행사’로 선정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로, 지역 제한은 없다. 모집 기간은 2월 12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선정업체의 실적과 거창군 관광상품이 포함된 사업 계획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거창군에 최적화된 사업을 제안한 여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여행사는 거창군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관광객 유치, 거창군 중점 추진 분야에 대한 상품개발 등 거창관광의 경쟁력 강화와 전략 향상을 위해 군과 협업하게 된다. 전담여행사는 2025년 11월까지 운영한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지원금, 상품개발비, 홍보비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거창군 동서남북 권역별 관광코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별도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담여행사 운영을 통해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 1번지 거창’이 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여행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오는 21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이며, 올해부터는 법인사업자와 포장·배달 전문업소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행정안전부의 선정 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청결 상태 등을 현지 심사한 후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표찰 제작 지원 △종량제봉투 등 물품 지원 △공공요금(전기요금, 수도요금 등) 지원 △배달어플(배달의민족, 요기요 등)을 통한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거창군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확인한 후, 작성하여 거창군청 경제기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고물가 시기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