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덕유중학교(교장 차수범)에서는 지난 11일 학생들이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박스(10L)를 위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김치는 거창덕유중학교에서 시행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행사’를 통해 학생 40여 명이 직접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담근 것이다. 차수범 덕유중학교장은 “학생들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고 이웃과 나누며 지역사회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 교육을 실천하고자 시행했다”라며 “정성껏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3년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거창덕유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한 김장김치는 홀로 사는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학생들의 정성이 느껴지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25일 본교 대강당에서 학내 구성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대학통합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김재구 거창대 총장, 구인모 거창군수, 박주언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 진교홍 창원대 교학부총장, 각 기관 관계자와 거창군 사회단체, 지역민, 거창대학 재학생 및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통합 계획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공청회에서 통합대학은 다층학사제를 통해 2~3년제와 4년제 학사를 병행 운영하여 전문학사 인력과 일반학사 인력을 모두 양성할 예정이며, 대학 특성화로 경남 전략산업 및 경남 서북부 지역산업과 연계한 학사구조를 개편하고 특히 보건의료분야 특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합 이후에도 대학 존속을 위한 방안으로 학과 조정 필요 시 경남도와 사전협의 이행 절차 마련으로 거창대학 학과정원을 보호하고 통합대학 규정 개정을 통해 도립대 교직원 등이 통합대학 의사결정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공청회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서 대학의 경쟁력 방안과 지역과 대학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향에
합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힘찬 첫 걸음 합천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합천군인재육성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김갑진 교육장을 비롯한 발기인과 최초 임원 등 16명이 참석해 재단 설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2001년부터 합천군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의 중심이 되어온 사단법인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이번 발기인 총회를 통해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됐다. 총회에서는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 및 임원 확정, 이사장 선임, 출연금 결정, 사업계획과 예산 심의 등 재단 설립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2025년 상반기 재단법인 출범 예정 합천군은 2021년부터 재단 설립을 위해 타당성 검토, 도교육청 협의, 관련 조례 제정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해왔다. 특히 8월에는 임원추천위원회를 두 차례 개최해 임원 공모와 선정을 완료하며 조직 기반을 마련했다. 재단 설립은 경상남도 교육청 설립 허가, 법인 등기,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의 지정·고시 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출범할 예정이다. 미래를 여는 인재 육성의 요람 발기인과 임원들은
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2024. 11. 14(목) 수능·동계방학 맞이 청소년 비행 점검 및 선도 보호 활동 차원에서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과 동문사거리 주변 등 학교폭력 예방 홍보를 중점으로 하였다. 이날 활동에서는 함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 3명, 범죄예방대응계 3명, 함양군청 체육청소년과 2명,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12명이 함께하였다. 관내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 청소년 비행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편의점 업주 상대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실태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게시 등이 적힌 리플릿을 배부하고,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및 청소년 도박에 관하여 심각성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정열 서장은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으로 자라나는 청소년을 적극 보호하고 풍속을 저해하는 문화를 근절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지역 초등학생, 중학생 30여 명을 초청해 ‘거창한 거창에 매료되다’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거창군-서울시 우호교류 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이 각 지역을 상호 방문하여 역사화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웅양중학교 학생들이 ‘신나는 서울 여행기’라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 청소년들이 거창을 방문했다. 캠프 첫날에는 △거창사과테마파크 오감만족 체험 △서울우유 공장 견학 △한국승강기대학교 견학 △월성 청소년 수련원 천체관측이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월성 우주창의과학관 체험 △수승대 탐방 및 목재문화체험장 목공예 체험 △의동 은행나무길 탐방, 마지막 날에는 △거창숲옛마을 사과 따기 체험 △하늘호수 천연 화장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거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한 참가자는 “거창을 처음 방문했지만 캠프를 통해 거창을 잘 알게 되었고 다양한 활동을 친구들과 함께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선이 거창군 인구교육과장은 “거창에서 많은 추억을 쌓고 앞으로도 거창과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지난 10월 31일 거창나래학교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남도립거창대학이 공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교직원과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하여 거창나래학교 재학생 70여 명과 함께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메카닉 체험(메카닉 청기백기), 원예치유 체험(식물 심기와 꽃바구니 만들기), 드론 체험, 풍선아트, 버블공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특수학교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 공공기관 및 봉사 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거창군 전역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재구 총장은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국제로타리 3590 지구 거창아림로타리클럽(회장 안지윤)이 생활비 지원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상생 협력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나 학교를 대표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자신의 역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아림로타리클럽은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거창아림로타리클럽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대학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구 총장은 "거창아림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이 장학금을 통해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 데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다.
지난 2024년 10월 26일 ~ 27일 2일간 경남 사천공군기지에서 “2024 제8회 공군참모총장배 전국 드론종합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드론 최고조종사 “탑건” 선발전에서 경남 거창중앙고등학교 1학년 이태영 선수가 드론 조종사로서의 최고조종자 1명에게 주어지는 탑건상을 대한민국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수상하는 영애를 차지함으로써 작년 성남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였다. 이태영 선수의 소감으로는 “ 항상 관심과 조종연습을 할 수 있도록 장소와 기회를 주신 거창중앙고등학교 교장, 교감선생님께 감사드리고, 후원과 격려해 주시는 진주시,거창군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자만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하여 내년에도 탑건의 영애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고 3연패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지도해주시는 부모님께 이상을 바침니다.” 라고 우승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4차산업의 미래 인제들의 향연으로 국가대표 및 전국 드론축구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단 한명에게만 주어지는 영애로운 상으로 드론조종사로는 꼭 도전하여 수상을 하기 위해 1년이상 연습과 노력의 결실로 최고의 상으로 분류된다. 이에 거창군에서는 “2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4일, 재학생과 지역청년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찾아가는 원데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은 청년들이 타도시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 우수기업으로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역 우수기업의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다. 합천군의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과 거창군의 서울우유협동조합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각 기업의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실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의 채용 절차 및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구체적인 직무에 대한 설명을 통해 취업 기회를 탐색하고, 자신이 희망하는 직무에 대해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지역청년들이 타도시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얻고,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지난 19일 산청군청에서 서부경남 4개군(산청, 함양, 거창, 합천) 행정협의회와 신성범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력의 정주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부경남 4개군 행정협의회와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첫 공동사업으로, 외국인 숙련 인력을 지역에 정착시켜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E-7-4 비자 취득을위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E-7-4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특정 산업 분야에서 일하는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들이 장기적으로 지역에 체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한국어 교육은 4개군 자체 교육장에서 10주 동안 이루어지며, 거창군은 금요일승강기산업단지 ㈜와이엘이, 토요일 함양군 하얀햇살, 일요일 산청군 금서농공단지 복지회관과 합천군 농공단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서부경남 4개군 행정협의회가 경남도립거창대학과 함께 추진하는첫 번째 결과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